화성으로 이사 와서 올 해 7월부터 요가 등록하려고 다달이 추가 추첨분 신청을 했으나 번번이 불첨이 되어서 
한번도 이용 못하고 있어요
규정에 따라 운영을 하겠지만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가 제공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계속 당첨이 안되면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기존 이용 회원만 계속 이용하게 되는 이 시스템이 정말 모두에게 공정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지.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한번 당첨만 되면 본인이 포기하지 않는 한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거고..
추가로 결원이 생겨야만 그것도 추첨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같은 시민으로서 이건 불만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겨우 자리 1~2개 생기는 경우는 강의를 더 늘리든가 
그게 안되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동안의 상황에 맞춰서 제일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운영하는지 모르겠지만
집 앞에 아무리 좋은 시설이 있어도 저 멀리 다른 동네에 가서 운동하고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면
이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운영하시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기존 고객을 우선으로 하는게 좋겠지요. 
어느 정도 여력이 있는 경우는 이해가 가는데.. 

여유 자리 조차 남지 않는 곳에 새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은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