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아이가 올해초부터 kpop수업을 들었는데요,

10월7일에 아이가 본인은 열심히 추고있는데
선생님께서, "엉망이니 연습해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본인은 열심히하고 있는데 그런말을 들어 기분이 안좋았다면서 아이가 울면서 말하더군요.

그리고 연습을 안하면 선생님이 짜증낸다면서 울면서 말할정도로 굉장히 스트레스 받아하고요.

예전에도 다른아이에게 그런식으로 짜증섞인 말투로 이야기 하셨다고 하네요.

이 수업 들어서 어디 대회나가나요??
초등학생들이고 어린친구들인데, 잘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재밌게 운동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부모들 한테 보내야하는 동영상찍어야 해서 애들 잡도리 하는 건가요??

이 수업의 목적이 동영상찍어서 보여주기식 결과내기인지,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않고 재미있게 운동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른반으로 가고 싶어도 월수금 반과 화목 반 선생님이 전부 같아서 그만두는 수 밖에 없네요.

아이들이 앞으로는 스트레스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도록 센터쪽에서 신경써 주시면 좋겠고, 화목반과 월수금 반 선생님을 다르게 해서 선택의 폭을 늘려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