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이 지난 11일 동탄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화성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 및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활동이다. 공유학교는 관내 특수·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주말,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두 기관은 화성공유학교의 활성화와 운영을 위해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힐링 드로잉, 디지털 드로잉, 일러스트 교육 및 체험과 예술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3월부터 ▲드로잉 공유학교(기본) ▲드로잉 공유학교(심화) ▲일러스트 공유학교 등 세 가지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이진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그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참여 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