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내 일(joB)을 꿈꾸는 여성, 100만 화성과 함께합니다’라는 표어와 함께 유앤아이센터에서 ‘2023 화성시 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37개 기업(현장, 간접 채용)과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7개 현장 채용관에서는 경리사무·제조업·요식업·서비스업 등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총 246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하여 557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보고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20개 간접참여 채용관에서는 총 128명의 채용규모에 384명의 이력서가 접수되는 성과를 보였다.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간접 참여 기업에는 지원서를 전달하고 사후 면접을 통해 채용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이날 직접참여기업 중 오뚜기라면은 복지 등의 혜택이 좋아 구인자들의 높은 참여률를 보였다.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지문적성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AI모의면접 체험관)을 운영하였고, 유관기관에서는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노무상담, 화성세무서 세무상담, 경기도일자리재단 꿈날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대체인력뱅크 대체일자리 취업상담 서비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역량강화와 함께 취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양질의 체험으로 구성하여 많은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3 화성시 여성취·창업박람회에 참가한 한 여성구직자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방문은 처음이고, 코로나 이후 취업에 대한 정보도 부족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성구직자들의 취업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으며 앞으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많이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100만 화성으로 나아가는 시점에서 화성시 경력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이 활성화되어 내 일(joB)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기사보도처] 시사미래신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