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 박윤희) 동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같이나들이하나봄’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배려심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조별 임무 수행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별 임무는 다양한 장소에서 단체 사진 찍기, 에버랜드에 있는 직업 3가지를 찾아보고 그중 한 개의 직업을 골라 인터뷰하기 등을 했다.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날씨가 더운데 놀면 더 더울 것 같아 걱정도 되고 활동이 그렇게 재밌을까? 라는 생각이 조금 있었지만, 미션을 하며 친구들과 협동하면서 함께 체험하니 사회성이 한층 더 높아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화성시 관내 5·6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과 학습, 체험활동, 특강, 특별지원 활동, 생활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신규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070-8892-9650)로 하면 된다.

[기사보도처] 골든타임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