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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여성비전센터 학습동아리 ‘봉틀이’는 유앤아이센터와 모두누림센터에서 각각 운영되고 있다. 학습동아리 봉틀이는 지난, 9월 11일 경기도에 있는 꽃동네 노체리안드리자애병원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을 위해 방수 주방 앞치마와 팔토시, 그리고 차렵이불을 직접 만들어, 재능기부를 통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학습동아리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과 수료생으로 이루어진 자조모임으로 19개 동아리(나눔봉사/심화학습)가 올해 2월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나눔봉사동아리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역량과 기술을 가지고 꾸준히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 ‘유앤봉틀이’(대표 조민수 외 8명)동아리 회원들과 ‘모두봉틀이’(대표 유혜림 외 6명) 동아리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본인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취미로 시작한 재단이 누구에게 도움을 주고 필요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즐겁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꽃동네 노체리안드리자애병원’ 담당자는 “후원해 주신 학습동아리 ‘유앤봉틀이’, ‘모두봉틀이’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을 꽃동네 -어르신들과 애써주시는 봉사자님들께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습동아리는 수강생들 간의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 및 사회 공헌활동을 계속해서 확장해 가고 있다. 학습동아리는 화성시여성비전센터 교육 수강생 및 수료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내년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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