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은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협력, ▲지역연계 사업 공동 이행, ▲청소년 관련 정보 및 시설, 교육자료와 같은 인프라 공유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체결했다.

협약 이후, 두 기관은 오는 9월 우정청소년문화의집 1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동네 버스킹”이라는 지역 내 문화공연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할 예정이다.

우정읍주민자치회 김영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정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청소년들이 보다 풍부한 활동과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최수현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청소년 활동을 펼쳐가겠다. 또한 오는 9월12일은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의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하여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연합하여 개최하는 ‘우리 함께 버스킹 나들이가자’ 행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9월 신규 개소한 화성시 남부권 최초 청소년시설로서,

관내 중·고등학교 및 지역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사항은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우정청소년문화의집 070-4296-4035으로 문의할 수 있다.

[기사보도처] 골든타임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