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6일, 지역의 청소년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제1회 우정 동아리 연합축제’를 개최한다.

우정읍, 장안면 일대의 학교,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15개의 청소년동아리가 참가한 이번 축제는 공연, 전시, 재능기부 활동으로 각 동아리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지역의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참가동아리는 1,2차 사전회의를 통해 축제명을 ‘동그란 소동’으로 최종 선정하였으며, ‘동그란’은 동아리와 원을 뜻하는 ‘circle’, 축제를 의미하는 ‘소동’을 결합한 의미로 해석한다.

축제는 2시부터 시작하여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내에서는 2시부터 4시까지 전시, 재능기부가 운영되며, 4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무대에서 댄스, 밴드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가 종료된 후 참가 청소년 및 주민 투표를 통해 우수 동아리 3팀이 선발된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최수현 관장은 “우정 동아리 연합축제 ‘동그란 소동’은 올해 제1회로 개최하며, 지역의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화성시 서부권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9월 신규 개관한 화성시 남부권 최초 청소년시설로, 앞으로도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들을 펼쳐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사항은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우정청소년문화의집 070-4296-4040으로 문의할 수 있다.

[기사보도처] 경기청소년신문, 화성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