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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2022년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교육 성료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초등4학년~중등1학년 자녀와 양육자 총 1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양육자와 부모가 함께하는 성교육’은 사춘기가 되면서 겪게 되는 자녀의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이해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총 10회 교육으로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프로그램 4회, 양육자 대상 성교육 6회로 진행되었다.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은 사춘기 관련 교육을 받고, 양육자와 함께 몸으로 소통하며 스킨십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교감하는 시간과 카드에 글과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춘기에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는 성인으로 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알려주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하여 사춘기 파티를 통해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양육자 교육은 사춘기의 신체 및 감정 변화, 연애, 디지털 성범죄 예방, 성별 고정관념 및 자녀와 성을 주제로 한 소통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양육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언제 이렇게 자라서 벌써 사춘기를 맞이하고 있는지, 바빠서 해 준 것이 별로 없는데 잘 자라줘서 고맙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참여한 자녀들은 “부모님과 1대 1로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파티도 하고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신혜선 센터장은 본 프로그램이 “사춘기는 무섭고 불안한 시기가 아니라 변화를 수용하고 축하할 수 있는 건강한 의미로 인식 될 수 있도록 양육자와 자녀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사보도] 화성뉴스,화성신문,경기신문,경인데일리,윈뉴스,온나라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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