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조성과 지속고용을 위한 기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근로환경개선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대상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 △여성근로자 채용을 약정한 채용약정기업 △여성친화일촌 협약기업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창업한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내용은 △기업체의 여성휴게실, 화장실, 사무실 등 환경개선공사 및 관련 비품 구매 지원 등 전체 환경개선 사업비의 70%(500만원한도, 1개업체 기준)를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서면 심사와 현장방문 심사를 거쳐 3개 기업체를 선정하고 선정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청내용에 해당하는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한 후 사업비 지원 신청을 하면 ‘기업환경개선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참여한 업체의 여성 근로자뿐만 아니라 종사자 전반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접수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s://hsw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세부 사항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031-267-8797~8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보도처] 경인투데이뉴스, 화성인터넷신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