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디딤돌 동아리’ 운영

- 경력단절여성,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재취업 날개를 펼치다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및 창업역량강화를 위해 ‘디딤돌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디딤돌 동아리’는 경력단절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성신장교육, 멘토 지원, 실습재료 지원 등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재도약을 중비중이다.

현재 ▲창의적 진로교육 동아리 ‘다가올래’(대표 한혜임), ▲전문진로 동아리 ‘꿈가진’(대표 전은화), ▲그림자 연극 동아리 ‘달그림자’(대표 김희정), ▲해외쇼핑몰 창업동아리 ‘파워셀러’(대표 박인애), ▲국내쇼핑몰 창업 동아리 ‘위대한셀러’(대표 김지언) 등 5개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특히 그림자 연극 동아리 ‘달그림자’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을 통해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초기 기획 단계부터 각색하여 완성 후, 지난 9월 24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각마루 작은 도서관에서 초연을 진행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이번 연극 동아리 관람이 끝난 후,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와 그림자인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학부모 또한 작은 공간에서 진행된 공연임에도 완성도가 높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림자 연극 동아리 ‘달그림자’ 대표 김희정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그림자인형극을 자체 완성해 초연하는 등 그림자 인형극단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었고, 전문성신장교육을 통해 인형극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디딤돌사업 담당자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향성을 갖고 사업 공동체로 발전적이고,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위와 관련해 그림자인형극단 공연, 인형극 전문강사 구인 등의 문의는 화성새로일하기센터(031-267-87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