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에 운동할곳이 없어서 불편하던 중에 작년 5월 부터 수영 강습중인 회원입니다.
타지역에서 화성시로 이사 이후 유앤아이센터는 화성시에서 제가 처음 접한 수영장이었습니다.
예전 20년 전에 개인이 운영하는 사립수영장부터 시나 도에서 운영하는 공영수영장 까지 여러곳을 다녀봤었지만 
수영시설 관리가 잘되어서 탈의실이나 샤워시설은 다녀본곳 중에 가장깔끔했고 무엇보다도 그동안 몇번에 강사님이 바뀌셨지만 제가 작년 6월부터 만난 임태리 강사님은 단연코 정말 최고 였습니다.

저는 다리도 불편하고 사고로 어깨수술을 했기에 재활을 위해 오랜만에 수영을 다시 시작 하게되었습니다. 
처음 만난 임태리 강사님은 그 많은 수강생들을 개인 강습 하는 것처럼 맞춤 강습을 해주실려고 노력 하셨고 그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들게했습니다.
다수의 인원이 들어간 수업이기 때문에 해당 수업을 못따라가는 수강생도 분명 생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제가본  임태리 강사님은 낙오되는 수강생이 없도록 매 수업 열정적으로 각수강생 기량에 맞춰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고 하셨고 1번부터 마지막순서까지 눈높이에 맞도록 잡아주시는 모습은 매번 정말 어떻게 말로는 표현 못할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강습시간동안 나이드신분들께 건네는 애뜻한 애정어린 말 한마디는 없던 의지도, 없던 힘도 솟구치게 합니다.
주변에서 저 뿐만 아니라 임태리 강사님께 한번이라도 강습 받아보신분들은 하나 같이 칭찬을 아끼시지 않더군요.
그런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칼같이 50분 정시에 수업을 끝내시는게 아니라 본인 쉬는 시간을 할애 해서라도 그날 나가야할 수업진도는 조금이라도 더 가르쳐 주실려고 5분이며 10분이며  소리높여 열정을 다하는 강사님을  어느 누가 좋아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임태리 강사님이 유앤아이센터 디딤돌 처럼 오래오래 계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다시한번 드리면서 재단에서도 강사님께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말고 격려해주십사 이렇게 칭찬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