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수업 수강을 신청했으나 추첨에서 떨어 졌습니다.

정말 원했던 수업이었기에 추첨 당첨자 중에서 미등록자가 있을 경우 빈자리라도 수업을 듣고 싶어서 담당부서에 전화 했습니다.

그러나, 담당부서에서는 요가수업 추첨 당첨자가 발표가 되면 그걸로 끝이라는 것입니다. 

당첨자가 포기를 하거나 등록을 안해도 빈자리에 수업을 들어올 수 없고, 아예 빈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대기 자체를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담당자도 왜 대기를 받지 않는지? 추가모집인원을 왜 받을 수 없는지 설명을 못합니다.

그냥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그런거랍니다.  제 입장에서는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여러 주민센터, 구청, 청소년문화센터, 문화재단 등등 수많은 공공기관 어떤 수업 신청해 보아도

수강생들을 위하여 대기자를 받아 주고, 수업 미등록 포기자 발생 시 빈자리에 등록 가능 하도록

해주고 있는데 왜 빈자리를 안받아 주나요?

질문에 대한 근거와 이유를 정확히 알려주시고,  수업 미등록자 발생 시 빈자리에 대기 수강생이

추가 등록 할 수 있도록 개선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