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완료상급반2개 레인을 안전요원의 마음대로 축소할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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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앤아이센터의 여러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30일 저녁7시 상급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원래 마지막날은 수영강습이 따로 없어서 강사분들이 나오지시 않고 회원들끼리 자유수영을 즐기다 가는 날이죠. 어제도 마지막날이라 저희반 회원들끼리 자유수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30분쯤 지났을까요? 안전요원 두분중에 머리 짧으신분이 오셔서 상급반이 원래 쓰고 있던 2개의 레인을 하나로 줄이라는 겁니다. 원래 상급반이 2개 레인을 평소에 쓰고 있었는데 왜 옮겨야 하냐고 되묻자 마지막날은 안전요원의 임의로 레인일 줄일수 있다고 얘기하는데 좀 어이가 없더군요. 안전요원의 일이 원래 이런것도 포함인가요? 강사님도 아무말씀 없으셨는데 안전요원에게 이런걸로 지적을 받는게 맞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분명 마지막날도 수업일수에 포함된 일부이며, 그 수업을 수영강사님이 아닌 안전요원의 임의로 바꾼다? 너무 이해가 안되서 왜 레인을 축소해야 되는지 다시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인원도 별로 없는데 2개 레인을 쓰는게 비효율적이라고 하시면서 자유수영레인을 늘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자유수영 레인이 사람들이 많았으면 이해가 될수도 있었겠지만 기껏해야 5~ 7명이 수영하고 계셨습니다. 그런 자유수영 레인을 늘려주고, 원래 수업받는 저희 레인을 빼라?? 그분 말로는 원래 이렇게 운영한다고 하시던데 그게 맞는 말인가요? 제가 화성시 수영장 여러곳을 다녀봤어도 이런걸 요구하는 안전요원은 없었으며 유앤아이에서 새벽에 수영했을때도 이런 경우는 본적이 없어서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안전상에 문제가 된다면 당연히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야 맞겠지만 시작한지 30분넘게 놔두다가 운동하는 저희반 사람들 전부 불러 세워놓고 그제서야 하나로 옮겨라?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하시고 양해를 구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지시하는 듯한 말투에서도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제가 얘기하는 이분은 어제도 그랬지만 평소에도 수영하러 온 사람들과 개인적인 수다떠시느라 스타트라인에서 항상 쪼그려앉아 5분 10분씩 떠들던 분입니다. 물론 다른 안전요원분은 자리를 지키고 계셨지만 이분은 제가 수영장에 있을때보면 안전요원 자리에 계시는걸 거의 볼수가 없고 항상 회원들과 웃고 떠드시던데요.. 스타트라인에서 떠들다 그 회원분이 나가면 샤워장 입구까지 따라가면서 수다삼매경 이시던데..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다고 볼수 없었던분의 지적이라 더욱 달갑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기준으로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글을 올립니다. |
담당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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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월말 강습자유수영 레인 - 안전요원 및 담당 강사에게 전달하여 월말 자유수영 시 강습레인 조정 없이 진행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2. 안전요원 근무 - 안젼요원 근무 시 정 위치, 사고예방 등 교육을 통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유앤아이센터 스포츠운영팀(031-267-8863)으로 전화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