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반 5시 어린이 상급반 수영을 수업받고 있는 어린이 엄마입니다. 아이들의 체력과 건강을 위해 김태우 선생님의 지도하에 아이가 즐겁게 배우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깊은 물에서 수영할 때 항상 안전이 중요합니다. 김태우 선생님께 감사했던 것은 항상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세심하게 신경써 주시고 아이들이 단순히 수영을 배우는 것이 기술적인 것만을 가르치신 것이 아니고 수영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겁게 가르쳐 주신 고마우신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러하신 분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선생님과 밝은 표정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심어주신 분이십니다.  아이들은 수영하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선생님과 인사도 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선생님 교체라는 결과를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선생님을 적응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최소한 1년이라는 시간동안은 한 선생님 지도하에 배워야지 아이들은 편안히 배울 수 있고 부모들은 믿고 맡길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생각을 유앤아이센터 측에서 하지 않으셨나요? 아이들을 위하셨다면 이러한 결정을 내리시면 안됩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묻네요 왜 선생님이랑 인사도 못하고 헤어지냐고요? 순수한 생각만 하는 아이들에게 부모들은 뭐라고 얘기할까요? 유앤아이센터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 거라서 엄마는 해줄말이 없단다 라고요?
아이들끼리 묻고 있습니다. 선생님 언제 다시 오냐고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저버릴 수 없어서 선생님 기다리면 오실꺼야 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 지도하는 것을 카페 유리창을 통해 본 학부모 입장에서 김태우 선생님께 아이들이 배울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이러한 일방적인 인사이동을 하는 것은 아이들의 교육의 권리를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께서 그렇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꼭 김태우 선생님께 배우던 아이들이 다시 김태우 선생님을 만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권리를 유앤아이센터에서는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김태우 선생님을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앤아이센터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꼭 읽어주실거라 믿습니다. 유앤아이센터는 아이들은 소중하고 아이들의 기쁨을 뺏어선 안되는 곳이라는 것을 더 잘할고 있으실테니 김태우 선생님께 조만간 수영을 배울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겠습니다. 아이들의 소리를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