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수업을 하는 도중에 물이 너무 뿌해서 폐쇠공포증 처럼 가슴이 답답해서 가다가 숨이 차서 반바퀴 돌고와서 쉬고(저 뿐만아니라 다른사람들도 이런 폐쇠공포증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제는 오리발 수업인데 턴하는 구간에서 앞이 잘 보이질 않아서 앞사람 오리발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센터에서는 지난 주부터 수영장 이용자가 급증하여 다층여과기의 여과성능이(정화) 한계에 도달하였습니다.
여과기에 한계치 이상의 이물질이 쌓이게 되면 여과성능이 떨어지고 수영장 물이 탁하게 됩니다. 여과 성능을 회복하기 위해 하는 작업이 여과기 역세척 작업입니다.
여과성능 회복과 탁도 개선을 위해 2024. 4. 15.(월) 여과기 역세척을 실시하였으며, 금일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이런 답변만 하시고 계속물이 뿌연상태인데

수질이 좋아질때까지 잠깐문을 닫고 세척을 하셔서 원 상태로 빨리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사람이 너무 많아 과부하가 걸렸다면 인원제한을 하시던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혹시 나마 제가 들은얘기가 정말아니길 바라지만 공공요금 절약과 직원들의 야간근물을 줄이기 위해 역세척을 못해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상태인데~ 등록해 놓은 사람들이 물이 더러워 알아서 수영 안하기을 바라시는건지
역세척만 한다고 하시니 좀 대처가 많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