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영 강의 듣고 싶어서 얼마 전에 가입했습니다.
추첨에 실패해서 잔여자리 1자리 남은거 신청해보려고 새벽 5시 40분 부터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6시 시작 전인데 이미 로그인 자체가 안되더군요. 6시가 지나서 이미 접수는 끝났겠지 싶어 포기 하고 싶었는데 사람 마음이 또 안그렇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 접속이 될지도 몰라서 계속 로그인 시도 했습니다. 어쨌든 접속해서 접수마감이라도 확인해야 미련이 남지 않잖아요? 그런데 텍스트만 계속 뜨고 로그인해도 검색은 되지도 않는 상황이 12시 까지 계속 되더군요. 그 잔여 한자리를 확인하려 무려 6시간을 기다렸네요.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이거 일부러 사람 골탕 먹이려고 의도하고 새벽부터 접수 받으신건가요? 차라리 잔여자리도 신청 받아서 추첨으로 해주시면 이런 쓸데 없는 시간 낭비도 없잖습니까. 덕분에 새벽부터 하루를 완전히 망쳤네요. 정말이지 너무 불쾌하고 화가나서 이렇게라도 게시판에 씁니다. 다시는 이런 경험 하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