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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1일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FC온라인(2인 단체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족전) 등 3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회 당일 16강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경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부대 행사로는 게임존(닌텐도, 플스4, 인형뽑기, 두더지잡기 등), 포토부스(인생네컷) 등이 마련되었으며, 선수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게임 전략 및 전술을 현직 코치와 전 프로게이머에게 점검받고, e스포츠 관련 직업을 알아볼 수 있는 e스포츠 진로·코칭존을 운영하여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리그오브레전드 부문에서는 웰컴두바오(김도훈 외 4명) 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FC온라인 부문에서는 1등하면기부(서하랑 외 1명)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부문에서는 귀요미다곰 팀이 1위를 차지했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윤창주 관장은 “게임 산업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열정을 직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며 “이번 e-스포츠 대회가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보도처] 온나라타임즈, 탑뉴스투데이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