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선사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 탐방"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3월 29일 주말역사체험활동을 다녀왔다.
화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3년 프로젝트로 ‘우리역사 바로알기’를 진행중이다.
그 중 첫 번째 선사시대로 우리 지역과의 지리적, 인문학적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흥시 오이도 선사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을 탐방했다.
선사시대는 특히 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와 같이 문헌 자료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시대로 더욱 현장에 가서 보고 체험하는 것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면서 오이도라는 지역이 지닌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선사시대의 해양 문화유산부터 현대의 우리에게 이어지는 역사까지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가 청소년은 “패총 유적과 관련된 전시가 매우 흥미로웠다.” “친구들과 함께 활동한 기억이 많이 남을 것이다”,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공원에서 또래 친구들과 걷고 얘기하는 것이 학업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윤창주 관장은 “우리역사 바로알기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프로젝트이다. 3년간의 긴 여정이지만 우리 화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라면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으리라 믿으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생 청소년들에게 역사전문체험, 교과활동, 급식지원, 안전교육 등 다양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관내청소년이면 참여 가능한 화성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즐겁고, 신나는, 자연친화적인 방과후아카데미’라는 목표로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문의 031-267-8761)
기사보도처: 경기도청소년신문, 골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