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의 대응에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답해주신 대로 ‘다만 역세척 작업은 센터 시설이 모두 중단된 이후 가능한 작업이며 작업 시간의 한계가 있어 수질 정상화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습니다.’ 라면,
 그러니까 센터 시설이 모두 ‘중단’ 된 후에나 할 수 있고 작업 시간이 ‘한계’ 가 있다면 며칠 휴관을 해서라도 정상화 시키는 게 맞지 않습니까. 언젠가 깨끗해질 날을 기다리며 현재처럼 대응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신 건지 정말 의문입니다. 

수영을 해도 되는 혹은 수영 중에 조금은 마시게 되어도 괜찮은 물은 맞는지요?  제 아이와 아이 친구가 신나서 수영 배우러 다니는 곳입니다. 여기에 수영 후 피부염이나 복통을 호소하는 글도 보이던데, 그냥 개인적으로 아이를 보내지 말아야 하는 건가요? 설마 그렇게 수질 개선을 모색하시는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