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갱년기 증상으로 퇴직 한 후, 우울감과 무력감을 극복하기 위해
낮 줌바 강좌를 신청해서 6개월간 다니고 있는 회원입니다.
밝은 목소리, 높은 텐션으로 풀타임 시범을 보이시는 강사님의 모습(2시간 연강을 감당하는 체력이 놀랍습니다.)에서
뿜어 나오는 좋은 에너지 덕분에 일상 회복과 체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멋진 안무와 동작으로 '열심히 하면 나도 저렇게 멋진 동작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도전 의식도 생기고,
땀 흘리면서 신나게 운동하고 나면 작은 스트레스 따위는 사라지고, 행복감과 성취감이 밀려듭니다.

나에게 맞는 좋은 강좌, 열정 넘치는 강사님을 만날 수 있었던 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사님과 회원들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덕분에 운동이 더욱 재미있습니다.
강도 높은 주5일 수업인데도 특별한 이유 없이 땡땡이 치지 못하는 엄청난 매력이 있는 수업입니다.

회원들이 재미있게 운동할 곡 선정, 안무, 순서 배치까지 세심하게 준비한 강사님의 수고가 있었겠지요.
열정 넘치는 선생님 오래 도록 함께 하고 싶습니다. 
박서연 선생님~~ 저희와 계속 함께 해주실꺼죠???
선생님의 멋진 춤라인을 따라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책임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