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소년 골든벨 참가 가족입니다. 대회 운영 방식이 너무 답답해서 힘들게 회원가입해서 글 남깁니다. 이 좋은 가을 날씨에 가족이 함께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 가지자고 대회 기획한 거 아닌가요?
그런데 참가지 따로 모아놓고 가족들은 인터넷중계나 보라더니 그나마는 중간부터는 되지도 않고 3시간을 밖에서 기다리고 있자니 뭐하는 건가 싶네요. 애 군대 보낸 것도 아니고. 공간이 좁고 함께 참여가 어려울 거 같으면 코로나 걱정 없는 야외에서 하든가... 로비에 있는 가족들 차에서 기다리는 가족들 보니 정말 웃기는 모습이네요. 3시간을 넘게 기다리니 다들 지치고 화가 나네요. 이런 식의 운영이라면 안 하는 게 나을 듯요. 예산 털기 위해 하는 행사인지... 너무 공무원스러워서 좀 답답합니다.
좋은 기획이고 취지일 텐데 그것의 운영의 묘는 전혀 살리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에 글 남깁니다.